반응형 홍콩3 홍콩의 구룡성채(Kowloon Walled City) 1탄 : 과거와 현재 구룡성채(九龍城寨)는 홍콩에서 한때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장소였으며, 범죄와 혼란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했던 곳입니다. 복잡하게 얽힌 골목과 미로 같은 건물들로 구성된 이곳은 역사, 도시화, 그리고 인간 삶의 복잡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독특한 공간입니다. 이 글에서는 구룡성채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 정부의 대응, 그리고 사람들의 인식을 심층적으로 분석합니다.1. 구룡성채의 역사: 혼돈과 자생의 도시구룡성채의 역사는 청나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원래 이곳은 19세기 중반에 청나라가 남중국해를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작은 요새였습니다. 그러나 홍콩이 1842년 난징 조약으로 영국에 할양되면서 성채의 관리권은 애매해졌습니다. 이후 구룡성채는 영국과 중국의 법적 공백 지대로 남아, 사실상 무정부 상태가 되었습니다... 2024. 10. 18. 홍콩이공대 근처 튀김집 발견 (Fry Bar) 오늘은 스시를 포장하고 집을 가는 길에 3년전에 못보던 가게가 있어서 한번 가봤다.위치는 구글맵에도 나와있다.https://maps.app.goo.gl/XKShVX6tffCFtnHR8 炸嘜 Fry Bar · 29 Ming On St, Hung Hom, 홍콩★★★★★ · 테이크아웃 전문 레스토랑www.google.com 해당 가게 메뉴판인데 홍콩물가치고는 괜찮은거같다. Chicken Cartilage 메뉴를 시켰다. 처음에는 뭔지 몰랐는데 한자 "골" 자가 보이길레 오돌뼈로 추정하고 시켜봤다.가격은 HKD29$ (4900원) 위에서 찍어가지고 양이 엄청 없어보이는데 양은 나쁘지않았다. 매운맛보다는 맥주를 부르는 적당한 짭쪼름한 맛이랑 옆에 콩줄기가 같이 튀겨져나와서 같이먹으니 맛있었다. 재방문의사 10.. 2024. 10. 3. 홍콩 이공대 유학생 입국 글을 잘 쓸줄 몰라가지고 그냥 메모형식으로 남기겠습니다. 2021년 10월 2일 == 홍콩으로 입국했습니다! 홍콩 들어오는데까지도 보통일이 아니였습니다. 한번 빠꾸를 먹은적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제가 준비를 잘못한 탓도 있지만.... 그래도 좀 많이 억울했습니다. 홍콩국제공항에서 30시간동안 들고다녔던 케리어 하나가지고 버텼었습니다. 제대로된 시설없이 그냥 의자에 앉아서 30시간 보내는게 참 힘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서류 10번 아니 20번은 확인하시고 가시길... (30시간인이유는 돌아가는 항공편이 없어가지고 30시간기다려야지 있었습니다) 과제가 너무 많아서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릴때 과제좀 해주고... 홍콩 공항에 도착하고 코로나 검사받고 기다리는데 총 3~4시간은 걸린거같습니다. 만약 밤에.. 2021. 10. 7. 이전 1 다음 반응형